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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0 기본회화 (첫만남)

3. 영어로 다시 묻기 - PARDON? or EXCUSE ME?

by 관리자!! 2018. 12. 27.

안녕하세요~^^!!

이대리x직장인영어 이대리입니다.


오늘은 이야기를하다가 상대방의 말이 너무 빠르거나 중간에 잘 듣지못해서 이해가 안 가는 경우 상대방에게 다시 되물어보는 표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다시 말해주시겠어요? 다시 말씀해주실래요? 라고 물어볼때 "Pardon?" 이라고도 많이 표현하지만, 실제 미국에서는 "Excuse me?" 라고 많이 표현하기도 합니다. 

Pardon 이나 Excuse me 두 가지 표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어떤 표현을 쓰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또한 같은 의미로 아래와 같이 표현하기도 하며, 이렇게 되물어볼 때는 상대방의 말이 끝나ㅏ고 바로 이어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1. Pardon / Excuse me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실래요?)와 같은 의미의 표현들

외국인과 대화를 하다보면 긴장한 탓에 또는 무의적으로 "What?" 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친구나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는 "What?" 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직장에서나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쓰기에는 다소 무례해 보일 수 있기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Sorry? 

- Pardon me? 

- I beg you pardon?

- What did you say? 

- Could you say that again?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공식적인표현/Formal)



2. 상대방의 말이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들었을 때는 Speak slowly, Slow down 을 써서 아래와 같이 표현하기도 합니다.


- Please speak more slowly. 

(조금 더 천천히 말씀해주세요.)


- Could you speak more slowly? 

(조금만 천천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 Could you slow down a bit, please?

(조금 천천히 말씀해주실래요?)



3. 대화 중에 어떠한 특정 부분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 그 부분에 대한 의문사를 사용하여 다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경우 Who, 사물인 경우에는 What 등, When, Where, Which, How 등을 강조하여 발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You met who?" 

(누구를 만나셨다고요?)


"You saw What?" 

(뭘 봤다고요?)


"When did you say you arrived at Inchon airport?" 

(인천공항에 언제 도착하셨다고요?)



※ 직장인실전영어! 따라해봅시다! 



 기본대화Ⅰ


  A : Excuse me. Do you have the time?

  B : Excuse me?

  A : Do you know what time it is?

  B : It's nine-thirty

  A : Thanks a lot.


 · A  : 실례지만, 몇 시인가요?

 · B  : 뭐라고 하셨죠?

 · A  : 지금 몇 시예요?

 · B  : 9시 30분입니다.

 · A  :  정말 고맙습니다.





 기본대화 Ⅱ


  A : I'll send you our brochure in a few days.

  B : You'll send us What?

  A : A brochure. A pamphlet.

  B : Oh, OK.

  A : You should get it in two or three days.


 · A  : 제가 며칠 내로 안내책자를 보내드릴께요.

 · B  : 뭘 보내주신다고요?

 · A  : 안내책자요. 팸플릿이요.

 · B  : 네, 좋습니다.

 · A  : 2~3일 후에 받게 될 거예요.





 기본대화 Ⅲ


  A : Have you ever played checkers?

  B : What did you say?

  A : I want to know if you've ever played checkers.

  B : Checkers? No. What is it?


 · A  : 체커놀이를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 B  :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 A  : 체커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 B  : 체커놀이요? 아니오. 그게 뭐죠?







영어는 자신감이라는 말 처럼 대화 중 잘 알아듣지 못했거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지 말고 다시 한번 말해달라고 부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들과 사무적인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이렇게 기본적인 것부터 하나, 둘 연습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겨서 그들과 평범한 일상대화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2018년 연말이되었네요!

우리 모두 영어공부 열심히해서 2019년 내년에는 직장에서도 외국인들과 당당히 대화할 수 있는 대한직장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되세요~! 

2018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한직장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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